
위장을채워달랏 하나투어
아기랑 패키지 달랏여행 (1)
@글, 사진 설콩맘
설콩이 두 돌을 기념해
해외여행을 계획해 봤어요
아기와의 비행이 걱정되었지만
1년간 육아 노동에
보상받자는 마음으로, ㅎㅎ
관광보다 먹자를 선택해 하나투어
위장을채워달랏 여행 패키지를 선택했죠

아기와의 첫 여행 준비물은?
딱히 많이 챙기진 않았고,
아기에게 필요한 용품들이랑
옷을 많이 챙겼답니다
따뜻한 나라여도 기후 변화가 크다길래
바람막이랑 가디건도 함께 챙겨갔죠
그리고 휴대용 유모차는 공항에선
꽤 유용하게 썼지만 여행할땐 계단이 많아
실사용이 별로 없었어요
차라리 아기띠 가져올걸..

은행 찾다가 1층 한바퀴를
거의 다 돌아다닌듯?
이미 여기서 체력 방전...😭
여러분, 공항 도착하시면 이 루틴이 좋아요
✔️ 공항 루틴
하나투어 미팅 > 은행 환전 > 유심발급 > 수화물 > 심사 > 면세점
✔️ 하나투어 미팅 장소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 3층 출국장 서편 14번 출입구 하나투어 1-4 테이블
가장 먼저 미팅장소를 찾으면
그 부근에 다 있어서 저 루틴대로 한다면
조금 편하게 움직이실 수 있을거예요
(물론 정답은 없지만
경험상 느낀점이랍니다^^;)

기후변화가 크다보니 수시로 지연이 된다고
미리 알고 왔지만 기다리는 시간이
엄청 길게 느껴지네요, 😮💨
면세점을 거의 2시간 정도 돌아 다니다가
저녁도 먹고 살짝 피곤해져서
더 그랬던 것 같아요
베트남 공항 도착 후
입국 심사하는데 비행기 지연으로
자정이 넘은 시간이라 그런지
심사하시는 분들이 꾸벅꾸벅 졸면서 하니깐
훨씬 오래 걸렸어요😭
(솔직히 전 충격적이였는데
문화차이일까요..?)
심사가 끝난 후
수화물을 찾고 공항 밖으로 나오면
미팅 보드를 든 베트남 현지 가이드가
우리를 맞이해줬어요
한국인 가이드는 공항에 들어갈 수 없어서
현지 가이드가 버스까지 안내해주면
거기서 한국인 가이드를 만날 수 있어요

베스트 웨스턴 프리미어 마벨라 나짱
(Best Western Premier Marvella Nha Trang Hotel)
호텔에서 나트랑 기차역은 5km정도,
공항도 33km정도 거리라
교통편은 편리해요
근처에 해변과 롱선사, 혼 트레 등 인기있는
관광지가 많아서 자유여행을 할때도
숙박하기 좋을거에요

베트남 여행할때 꼭 필요하다는
샤워필터기를 챙겨갔는데, 처음에 사용해보고
그렇게 심한 수준은 아니여서
필터기를 빼고 사용했지만 우리 가족 셋 다
별 이상이 없었고, 군데군데 보이는
욕실 물때 빼고는 깔끔했답니다

포나가르 사원
약 1,3000년 전 참파왕국 시절부터 존재한
역사깊은 유적지인 이 사원은 힌두교 여신인
포나가르를 모시던 사찰이예요
사찰이 있는 언덕에선 나트랑 시내를
내려다 볼 수 있어서 전망이 좋은데,
아름다운 바다 너머로 보이는
나트랑 전경을 볼 수 있답니다

사원을 들어가 보면 현지인들이 정성스럽게
기도를 올리는 모습을 많이 볼 수 있었는데,
그래서인지 관광객들도
조용하고 경건한 모습을 보였어요
이 사원은 복장규제가 있는 곳이라
미리 알고가시면 더 좋아요
사찰 외부는
복장제한이 따로 없지만
사찰 내부(탑)에서는
반바지, 민소매, 짧은치마, 모자, 조리,
카메라 사용이 금지되어 있고
신발을 벗고 들어가야 하기 때문에
양말을 꼭 착용하셔야 해요
혹시 복장이 갖춰지지 않았다면
무료로 가운을 대여하는 곳이 있답니다

천국의 계단 카페
드라이플라워 인테리어와 예쁜 카페는
관광 명소로 유명한 곳인데요
높은 언덕 위에 자리잡고 있어서
탁 트인 뷰가 인상적이고
카페 주변 정원에 꽃과 허브들이 많아
인생샷 찍기에 너무 좋아요

SNS에서 유명한 천국의 계단이
설치되어 있길래 이건 꼭 찍어야한다며
비를 맞아가면서까지
사진 남기고 왔어요ㅎㅎ..

또 베트남은 커피가 유명하다길래
맛이 굉장히 궁금했었는데, 제 입맛엔
조금 달다라는 느낌이 들어서
반정도만 먹고 온 것 같아요
커피는 호불호가 강할것같단 생각이 들었고,
오히려 망고쥬스가 너무 맛있어서
이거 먹을걸 하는 후회가.. 😅


달랏 기차역
짜이맛에서 관광용 증기 기관차를 타고
30분 정도 달랏의 풍경을 감상하다가
도착한 곳은 바로 달랏 기차역이였어요
1943년에 건축된 아르데코 양식의 달랏 기차역은 프랑스의 건축가와 기술자의 공동 작품으로 계획부터 완공까지 총 6년의 세월이 걸린
달랏의 대표 랜드마크
그런데.. 베트남 전쟁 당시
폭격을 맞아 심각하게 훼손 되었죠
1975년 복원 사업,
1991년부터 달랏과 짜이맛의
7km 구간 선로를 깔아
관광용 증기기관차를 배치해
하루 5대씩 운행하고 있답니다

인기 웨딩 촬영지인만큼 사진 찍기 좋은 명소!
낮은 안가봐서 모르겠지만
저녁에는 굉장히 운치있고 좋았답니다
꽃 색상이 너무 예뻐서 잠시 꽃멍했는데,
기분이 굉장히 설레였어요🫶


달랏 한식당 삼겹살
숙소 근처 유명한 한식당이였는데,
가게 이름이 기억이 잘 안나네요...🤥
한국인은 역시 삼겹살에 소주한잔 !
삼겹살 먹으며 느낀 건 달랏 가면 쌈종류를
꼭 드시라고 추천해야겠다 생각했어요
쌈들이 대체로 크기가 압도적이고
색깔부터 뭔가 다른 느낌?ㅎㅎ
아삭아삭하고 굉장히 싱싱했답니다

마치며,
비행기 지연으로 밤 늦게 도착한 나트랑,
아침에 또 일찍 일어나 달랏으로 넘어가는
시간이 은근 오래 걸렸고 아기랑 종일
돌아다니느라 솔직히 굉장히 피곤했어요
그런데 가이드님이 센스있게 둘째날
숙소 가기 전, 마지막 코스에 전신 마사지로
짜주셔서 피로를 싹 풀고 잠자리에 들었답니다
센스 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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