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백 살균 찌든때제거 세탁 효과 높이는 과탄산소다 빨래 방법, 이렇게 해보세요
표백 살균 세탁 찌든때 제거 효과 높이는
과탄산소다 빨래 방법
@글, 사진 천생이
산소계 표백제로 유명한 과탄산소다는
산소를 발생시키는데
대부분의 많은 분들은 이 산소로
표백작용을 한다고 알고 있어요
이거 진짜일까요?
과탄산소다를 사용한 빨래 방법
원인부터 결과까지
지금부터 파헤쳐볼게요
바쁘신분들을 위한 짧은 영상 참고⤵
원인,
과탄산소다 속 산소가 표백작용을 한다?
대답은 No!입니다
표백과 살균효과는 과산화수소에 의해 이루어지는데 외부 조건에 따라서 산소, 하이드록실 라디컬, 퍼하이드록실 이온 등으로 변화가 되요
- 산소
과탄산소다가 녹을때 보이는 산소방울들이 산소인데 이 산소에는 다시 말하지만 표백 효과는 없어요
- 하이드록실 라디컬
빨래에 있는 때 속에 철, 구리 미네랄 이온 등이 있을 경우에 과산화수소는 하이드록실 라디컬이 형성되는데 자세한 내용은 아래에서 다시 다뤄볼게요
- 퍼하이드록실 이온
표백 작용 물질로
알칼리성 환경에서 활발히 생성해요
과산화수소가 물을 만나면 산을 형성하는 수소 이온과 퍼하이드록실 이온의 양도 적을 수 밖에 없는데 표백 작용을 높이기 위해서는 분리 현상을 활성시켜야 하기 때문에 탄산소다를 이용합니다
과탄산소다는 과산화수소+탄산소다가 같이 함유되어있는데 이 탄산소다는 강알칼리성으로 수소 이온과 중화해서 물을 만들어 내고 과산화수소에서 수소 이온이 화학 반응을 해 물로 사라지면서 많은 양의 퍼하이드록실 이온을 만들어냅니다
알칼리성 산도 약 10.6을 유지하면 과산화수소는 계속 화학 반응을 하기 때문에 퍼하이드록실 이온이 생성되요
결론,
과탄산소다 이렇게 녹여서 사용하세요
끓인물vs뜨거운물 vs미지근한물vs찬물
과탄산소다는 찬물에선 절대 녹지 않는다는
이야기를 정말 많이 들었는데
진짜일까? 직접 실험해봤어요
- 끓인물(100도 이상)
- 뜨거운물(정수기 온수 80도)
- 미지근한물(정수기 유아수 45도)
- 찬물
확실히 온도가 높을수록 더 빨리 녹았고
화학 반응도 더 빨리 일어났어요
하지만 순식간에 표백작용을 하는
퍼하이드록실 이온을 형성시키기 때문에
순간적인 표백작용은 더 잘될 수 있지만
이렇게 화학 반응이 빠르다면
이온이 안정적이지 못하고 표백에 사용되기 전에
산소 등의 다른 물질로 변해버려서
오히려 표백 효과를 떨어트릴 수 있어요
그리고 위에서 언급한 하이드록실 라디컬은
산화 물질이라 이론적으로 보면
빨래에 손상을 준다고 하는데
온도가 높아질수록 이런 화학 반응이
빠르게 진행된다고 하니
안정적인 표백 작용을 위해선
찬물에서 오래 녹이는 방법을 추천합니다
이렇게 하면 퍼하이드록실 이온이 많이 형성되어
온전한 표백 효과를 볼 수 있어요
💊팩트
✔️과탄산소다는 찬물에서 하룻밤정도 녹여 사용하기
✔️굳이 빨래를 끓인다면 1시간 이내로만 진행하기
링크는 요기⤵
이 세상 모든 엄마들은 위대합니다
서로 진심으로 응원하고 소통하는
찐 이웃되고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