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생이작업일기

셀프오피스텔입주청소도전(3) 방, 거실 | 눌러붙은 먼지를 사수하라

천생이_ 2025. 4. 14.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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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프 오피스텔 입주 청소 도전(3)
방, 거실 | 눌러붙은 먼지를 사수하라
@글, 사진 천생이






셀프 오피스텔 입주 청소를 도전한 그날
마지막 세번째 일기를 써보려한다

방과 거실, 현관을 청소로 마무리했는데
총 걸린 시간은 8시간이였고
아침 10시부터 시작해서 6시에 끝이난
그날을 다시 떠올려보자


청소 전



창문을 열어둔채 비워둔 오피스텔이라
먼지들이 날라와 앉아있는데
먼지양이 그렇게 심각한 수준은 아니였다

하지만 니코틴때문인건지
뭔가 끈적임에 눌러붙은 먼지들이라
에탄올을 칙칙 뿌려가며 닦기로 결정 !




그래도 한번씩 닦긴 한것 같은데
구석까지 꼼꼼히 닦지않으면
저렇게 사각지대에 먼지들이 깨알같이 남아있다
(동전도 깨알같이 남아있길래 싱크대로 이동~)





바닥상태는 겉으로 보기엔 깨끗해보였지만
소복히 내려앉은 먼지에
내 양말이 시꺼매지고있었고
그냥 눈으로봤을땐
벽에 붙은 니코틴 흔적들이 상태가 더 안좋아보였다




원래 천생이 청소코스메 창틀이나 창문청소는 없지먀 부족한 나를 무작정 믿고 맡겨주신 선생님의 감사한 마음을 생각하며 같이 청소를 진행하기로 했는데 결국 창틀청소가 가장 오래 걸린것도 사실이다..😂





평수가 그리 크지 않았기 때문에 전체적으로 닦아내보자는 마음으로 청소를 진행해본다





천장을 제외하고
벽, 바닥, 가구겉면과 안쪽, 스타일러 등 안방을 시작해서 시간가는지 모르고 닦아내고나니 그렇게 속이 시원할 수가 없다

옷장 안 숨어있던 먼지들도 스크래퍼를 사용해서 긁어내 닦아주면 쓱싹~ 하고 뚝딱 닦인다





바닥도 끈적임이 느껴져서 에탄올을 뿌려 먼지들을 닦아낸 뒤 물로 한번 더 닦아내고 마무리한 모습이다





가장 시간이 오래 걸린 창틀과 창문 청소,
창문 갯수도 많았고 창틀 구석에 낀 먼지가 세제물로 불려도 잘 안 긁어져 나와서 시간이 많이 지체되었는데 최대한 긁어내고 닦고나니 꽤 깔끔한 상태로 보인다

청소는 역시 경험이 최고인듯 !
창틀도 한번하고나니 나만의 팁이 생기고 집에와서 청소영상들을 보며 깨알같은 팁도 터득해본날이다
덕분에 우리집 창틀을 청소로 실험해봤는데 시간 단축에 성공🩷
전문가가 되는 그날까지 차근차근 성장해나가는 내가 되기로 다짐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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