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 쓴 치약 바로 버리지 말고 열어보세요친환경 세제가 된 치약물 만들기@글, 사진 천생이끝까지 알뜰하게 사용했다고 믿고 버렸던 치약, 가위로 잘라 열어보신 적 있나요? 전 해봤습니다. 제 예상과는 달리 너무 많은 양이 남아 있더라구요. 알뜰하게 숟가락으로 쓱쓱 긁어내서 치약물을 만들어 청소용으로 사용했더니 집이 너무 환해졌어요솔직히 이건 여성분들보다 남성분들이 더 잘 아시는 내용일지도 모르는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저희 남편도 우스갯소리로 한번씩 던지는 그놈의 군대 이야기에서 이런말을 한 적이 있었어요. "군대에선 청소나 빨래는 세수비누랑 치약만 있으면 끝난다고..""웃기고 자빠졌네"라고 웃어 넘겼는데 진짜 치약이 청소가 정말 잘되는 거였네요. 뭐 물론 그냥 치약을 짜서 바로 솔이나 수세미로 문지르는 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