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M원액
우리집 청결과 환경까지 지켜주는 착한미생물로
올인원 세제로 사용해보세요
@글, 사진 천생이
주방청소, 화장실청소, 설거지용 등 구역에 맞게 사용해야하니깐 점점 세제들이 늘어나기 마련이죠. 하지만 이런 합성세제들을 사용하는 동안에 눈, 호흡기, 피부 등 건강에 안좋은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높고 집 밖으로 배출되는 순간 환경오염의 주범이 되기도 합니다
좀 더 깨끗한 삶을 위해서 청소와 세탁, 설거지를 쉬지않고 하지만 정작 집에 남은 화학성분들이 걱정인 요즘같은 시대에 친환경세제의 인기는 날로 늘어나고 있는데요. 오늘은 청소부터 세탁, 설거지, 몸을 씻을 때 등 너무 다양하게 활용이 가능한 착한 미생물 집단의 EM을 소개해드릴게요

EM이란?
EM은 우리 주변에서 손쉽게 무료로 얻을 수도 있고 온라인쇼핑몰, 농업 관련 매장, 환경 보호 단체 등을 통해서 구매할 수도 있어요. 단, 주민센터에서 받을땐 별도의 수령일과 수령방법이 다르기 때문에 미리 확인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EM = Effective Micro-organisms의 약자
일반적으로 EM은 효모와 유산균, 누룩균, 방선균 등의 미생물이 있어서 악취 제거와 수질 정화, 금속의 산화방지, 그리고 남은 음식물 발효 등에 탁월한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고 항산화 작용 또는 생리 활성물질을 생성을 해 부패를 억제해주는 역활을 하기도 해요. 또 인류가 오래 전부터 식품의 발효 등에 이용해 왔던 미생물들로 항산화 작용 또는 항산화 물질을 생성함으로써 서로 공생하며 부패를 억제해 자연을 소생의 방향으로 이끌어나갈 수 있는 아주 유용한 미생물이예요
- 발효 : 미생물의 작용으로 인간에게 유용한 물질이 생성되는 것
ex) 주류, 빵류, 식초, 콩 발효 식품(간장, 된장, 고추장)과 발효 유제품(치즈, 요구르트), 소금 절임류(김치, 젓갈) 등
- 부패 : 미생물의 작용으로 물질이 변해 인간에게 해롭거나 아무런 이익이 되지 않는 현상

EM의 대표적인 효과
- 좋은 공기 : 부패로 인한 악취 제거(부패균 억제)
- 깨끗한 물 : 자정능력의 회복(유용성 미생물 정착)
- 금속의 산화방지 : 강력한 항산화력에 의해 산화방지(한상화력 증진)

- EM원액 : 자연계에 존재하는 수많은 미생물 중 유익한 미생물 수십종을 조합해서 배양한것
- EM활성액 : EM원액을 발효한 것으로 자체의 항산화력이 높아져 활용도는 더 높아짐
- EM희석비율
EM을 물에 희석해서 사용할 경우 적정한 비율을 맞춰서 사용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 EM활성액 만드는 방법
1) 1.5L 페트병에 쌀뜨물을 80%정도 채워요
2) EM 원액 20cc, 당밀 20cc(페트병 뚜껑 4~5개 정도)를 한번에 잘 녹도록 넣어준 뒤 뚜껑을 꽉 잠궈주세요
(당밀 대신 흑설탕 2큰술, 천연소금 10g을 함께 넣어도 됩니다)
3) 당밀 20cc를 넣거나 흑설탕이나 백설탕 2큰술과 천연소금 10g을 함께 넣어주세요
4) 실온에서 여름엔 3~7일, 겨울엔 10일 이상 지난 후 시큼한 냄새가 나면 완성이예요
(발효 기간 중에 2~3일에 한번씩은 가스를 배출해주세요)
- EM활성액 보관방법
발효액 보존기간은 50~60일이며 개봉한 발효액은 되도록 빨리 사용하는 것이 좋아요. 향을 높이기 위해 쑥, 허브 등을 첨가해도 좋고 병충해 방지를 위해 술, 식초, 마능 등을 소량 참가해서 보관해도 좋습니다
- EM활성액 활용방법

EM원액과 활성액은 생각보다 우리 삶에 너무 많은 곳에서 활용이 가능하기 때문에 활용방법들은 추후 포스팅을 하나씩 올리도록 해볼게요. 위 표는 대표적으로 일상생활에서 많이 사용되고 있는 EM 활성액 활용방법임을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EM원액 및 활성액 사용 시 주의사항
1. 고농도로 사용하지 마세요
심한 고농도는 미생물이 과하게 증식해 오히려 부패를 유발할 수 있으니 적절한 희석 비율을 유지해 사용해야 합니다
2. 보관 시 환경 유지
직사광선과 고온을 피하고 서늘한 곳에 보관해야하는데 너무 높은 온도나 낮은 온도는 미생물의 활성도가 떨어질 수 있고 활성액은 장기간 보관 시 미생물 활성도가 떨어질 수 있어요
3. 먹지 마세요
일부 식용 EM 발효 음료가 있지만 일반적인 EM 원액은 섭취용이 아니기 때문에 마시지 않도록 주의해야 해요
4. 악취 변화 확인
정상적인 발효가 이루어지면 약간 신 냄새(발효된 식초 향)이 나는데 썩은 냄새가 날 경우엔 부패한 것으로 사용하지 말고 바로 버려주세요
천연세제로만 대청소하는 천생이는 천연세제 대표 3종인 베이킹소다, 구연산, 과탄산소다로만 사용했었는데요. 딱 한달전쯤 우연히 EM의 미생물에 대한 이야기를 듣게 되었고 공부를 하다보니 이게 너무 신기한거예요. 처음엔 솔직히 진짜 그렇게 좋을까하며 긴가민가하는 생각으로 EM을 사용한지 한달째, 베구산을 처음 사용할때처럼 하루하루가 또 신기함의 연속이네요
때마침 EM활성액이 딱 오늘 완성이 되었어요. 앞으로 천생이는 천연세제와 EM으로 활용한 다양한 활용방법을 하나씩 보여드리려 합니다. 착한 미생물 EM, 꼭 한번 사용해보세요. 경제적으로도 큰 도움을 받을 수 있고 우리가족의 건강은 물론 우리 아이들에게 물려줄 건강한 환경을 위해서라도 자연 친화적인 생활을 실천해보시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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